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탄소 중립 시대’ 남양주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차종의 전기 자동차, 수소 자동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도 국제 사회와 함께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추고자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남양주시도 올해 약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920여 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종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전기 승용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근 신청 자격 부분을 변경 공고했으며,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보조금 구매 지원 신청일 이전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1대 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차종별 지원 금액이 상이해 전기 택시의 경우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 승용차 보조금과 관련해 지원 가능한 차종과 자세한 보조 금액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로 움직이는 탄소 경제에서 탄소 중립 사회로 신속히 전환돼야 한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