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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의원, 서울 시립 서초 오랑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 오는 7월 접근성 높은 고속터미널에 '서울청년센터 서초 오랑' 개관 예정 -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현장중심의 서초 오랑 운영위원 역할 담당 김혜련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1선거구)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서초 오랑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서울청년센터 서초 오랑(이하 “서초 오랑”)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경쟁 속 막막함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다.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에 위치한 연면적 556㎡ 규모의 서초 오랑은 상담실, 공유부엌, 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오는 7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청년기본조례를 바탕으로 서초 오랑 센터가 청년들을 위해 해야 하는 것은 종합상담지원, 정보집적 및 전달, 사회적관계망회복, 지역특화사업 등이 있다. 서초 오랑 운영위원회는 김 의원을 포함하여 노무사, 청년대표,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 관계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청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며 청년 센터 발전을 위해 예산, 운영에 관한 사항,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이에 앞서 서울특별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지난 5월 광진 오랑 등 서울시는 물론 서초지역 청년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자 관련 시설물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김 의원은 서초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서초 오랑 신설을 위해 직접 예산을 확보하여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면서도 조성부지 현장방문과 적극적인 지원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김 의원은 “다른 청년센터들은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우리 서초 오랑은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 조성함으로써 청년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며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청년 당사자들과 실질적으로 소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희망을 만들기 위해 현장중심의 서초 오랑 운영위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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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