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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 2021년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한 바다와 맞닿은 여유롭고 아름다운 거북선마을에 찾아가는 이동문고가 설치된다.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회장 조용백)는 7월 20일 오전 11시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마을 입구에서 ‘2021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동문고는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신간과 인기도서 등 3천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구비돼 있는 차량 도서관이다.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32일간 거북선 마을 일원에서 사천시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를 대여해 준다. 도서를 대여할 때는 신분증 확인이 필수이므로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도서대여대장을 꼼꼼하게 작성한 뒤 1인 2권 이내로 대여하면 된다. 대여는 7일간 가능하고, 대여료는 무료이다. 이동문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 읍면동회장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일일 4명씩 교대근무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천시지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이동문고를 운영할 방침”이라며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은 물론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이동도서관 운영,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알뜰도서 교환시장운영 등의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사천시대회, 경상남도 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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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