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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원, 쌍용차 회생계획안 제출시한 2개월 늦췄다

법원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제출시한을 2개월 늦췄다. 서울회생법원 1부(서경한, 전대규, 김찬권 부장판사)는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제출기한 을 당초의 7월 1일에서 9월 1일까지로 변경했다. 30일, 법원은 "당초 지난 4월 쌍용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7월 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도록 결정했었으나 기한을 늦춰달라는 쌍용 측의 신청에 이유가 있다고 보고 이를 받아 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생계획안 제출 이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쌍용은 내부적으로 9월 말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말 가격협상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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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