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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보건대학교 안전한 캠퍼스 조성 확인했SHU?! 캠페인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6월 15일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확인했SHU?!’ 캠페인을 총학생회와 동대문경찰서가 합동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학 내 화장실, 탈의실, 실습실 등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이 완료된 곳에 불법 촬영 점검 안전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재학생에게는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탐지 카드 몰가드를 배포했다.

 

 

 

 

 

점검에 참여한 총학생회 회장 이예서 학생은 “사전 리더 교육을 받으면서 디지털 범죄의 심각성과 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을 생각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하였고, 양성평등 리더로서 학생들이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준혁 인권센터장은 “확인했SHU?! 캠페인은 단순히 불법 카메라의 단속이 아니라 유관기관이 함께 조성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학내 구성원들과 함께 성평등과 더불어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확인했SHU?!’는 성평등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ACE 양성평등 리더 교육을 수료한 학생 리더가 대학 내 불법 카메라를 점검 및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 재학생의 젠더 감수성을 바로잡고, 보건 의료인으로서 젠더 감수성을 높여 인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편, 인권센터는 대학 내 인권을 존중하는 대학문화를 만들기 위해 ‘ACE 양성평등 리더 양성’. ‘장애인식 개선교육’, ‘당당하SHU! 캠페인’, ‘폭력예방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 성평등 캠퍼스 운영」 사업에 선정, 교육분야 양성평등 업무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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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