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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수혐 "생선 신선도 2년 유지 가능합니다"

 

 

남해군 수협은 지난해 수산식품산업거점 단지 조성에 나서 정부지원금 등 140억원을 투입해 전국 수협으로서는 처음으로 생세포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수협이 생선제품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생세포시스템(CAS) 을 갖춰 주목을 끌고 있다. 생세포시스템은 영하 30도이하 초저온 상태에서 세포내 물분자를 급속 냉동시켜 조직산화를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2년 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제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보관하면서 생선 신선도에 숙성된 맛이 더 해져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생선 특유의 비린내와 잡내도 잡아준다는 밝혔다. 남해수협이 있는 미조면의 특산 품인 멸치와 고등어, 우록, 전복, 참돔등 10여가지 제품을 신선 생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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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