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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수혐 "생선 신선도 2년 유지 가능합니다"

 

 

남해군 수협은 지난해 수산식품산업거점 단지 조성에 나서 정부지원금 등 140억원을 투입해 전국 수협으로서는 처음으로 생세포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수협이 생선제품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생세포시스템(CAS) 을 갖춰 주목을 끌고 있다. 생세포시스템은 영하 30도이하 초저온 상태에서 세포내 물분자를 급속 냉동시켜 조직산화를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2년 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제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보관하면서 생선 신선도에 숙성된 맛이 더 해져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생선 특유의 비린내와 잡내도 잡아준다는 밝혔다. 남해수협이 있는 미조면의 특산 품인 멸치와 고등어, 우록, 전복, 참돔등 10여가지 제품을 신선 생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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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