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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자금의 '이상한 흐름'...'조세피난처 투자' ↑

지난 1분기 국내 법인과 개인의 해외직접 투자액이 20% 감소한 가운데, 조세피남처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1분기 해외직접 투자액은 112억 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43억 1,000만 달러 대비 21,6% 감소한 수치이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18,8%,베트남 - 10,8%였다. 절대액 기준으로 미국은 한국의 해외직접투자가 가장 많은 국가이며 베트남은 다섯번 째 국가이다. 반면, 조세피난처로 분류되는 케이맨제도(島)와 룩셈부르크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액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케이맨제도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액은 전년 같은 기간대비 14,7% 불어난 12억 6,000만달러였고, 룩셈브르크에 대한 해외직접 투자는 32,9% 증가한 9억 달러를 기록했다. 절대액 기준으로 케이맨제도는 국내 개인과 법인의 해외직접 투자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로 떠올랐고, 룩셈브르크는 3위의 국가가 됐다.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드는 까닭은 잘 들어보지 못한 나라 이름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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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