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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자금의 '이상한 흐름'...'조세피난처 투자' ↑

지난 1분기 국내 법인과 개인의 해외직접 투자액이 20% 감소한 가운데, 조세피남처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1분기 해외직접 투자액은 112억 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43억 1,000만 달러 대비 21,6% 감소한 수치이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18,8%,베트남 - 10,8%였다. 절대액 기준으로 미국은 한국의 해외직접투자가 가장 많은 국가이며 베트남은 다섯번 째 국가이다. 반면, 조세피난처로 분류되는 케이맨제도(島)와 룩셈부르크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액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케이맨제도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액은 전년 같은 기간대비 14,7% 불어난 12억 6,000만달러였고, 룩셈브르크에 대한 해외직접 투자는 32,9% 증가한 9억 달러를 기록했다. 절대액 기준으로 케이맨제도는 국내 개인과 법인의 해외직접 투자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로 떠올랐고, 룩셈브르크는 3위의 국가가 됐다.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드는 까닭은 잘 들어보지 못한 나라 이름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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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