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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 800원 제시 ...24%↑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액 요구안을 1만 800원으로 잡고 이같은 안을 협상 테이블에 올리기로 했다. 올해의 8,720원보다 23,9% 인상된 금액이다. 24일 노동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 위원들은 이날 열린 제 5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은 요구안을 제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계 최저임금안은 양대노총과 노동,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노동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비혼 단신 근로자의 생계비 208만원을 기준으로 최저임금요구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제계 역시 이날 회의에서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영세 기업들의 경영여건 등을 내세워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올해의 동결 선에서 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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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