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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군산형 일자리 결실...'전기차' 첫 출고

올초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자체로 선정된 전북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첫 결실을 봤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24일 명신군산공장에서 '전북군산형 일자리 생산 1호차 출고식'을 가졌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결과물로 처음 생산한 전기차 '다니고 밴'의 출고를 자축하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전기차는 또 다른 업체인 대창모 티브의 위탁을 받아 전기차를 개발해 생산했다. '다니고 밴'은 전장 4,090㎜, 전폭 1,655㎜, 전고 1,900mm의 2인용 소형 화물 전기차이다. 명신은 이날 첫 출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니고 밴 300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3년까지는 다니고 밴을 포함한 각종 전기차 7만 8,000대를 생산해 역내에 공급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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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