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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남기 "52시간제 적용 '뿌리기업'에 외국인력 우선 배정"

정부는 주 52시간제 확대 적용문제와 관련하여 신규 채용이 어려운 '뿌리기업'과 지방소재기업에 외국인력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또 근로시간 단축가정에서 신규 인력채용 기업이 고용을 유지하면 월 최대 120만원을 최장 2년 간 지원키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내달 1일부터 5~49인 기업으로 확대되는 주 52시간제 적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밝혔다. 홍부총리는 "그동안 어느 정도 준비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큰 틀에서의 운영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5~29인 사업장은 근로자대표와 합의하면 내년 말까지 최대 60시간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만 일부 열악한 뿌리산업 기업이나 52시간제 적용이 현장의 상황으로 당장 시행이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한 제도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방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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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