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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우 의원, 장애영유아 어린이집 등하원 지원 필요

- 서울시 장애인 이동권 관련 지원수단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해야

 

 

<발언을 하는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제30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업무보고에서 장애영유아가 어린이집 등·하원 시 겪는 어려움을 말하며 지침 개정, 업무 협조 등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경우 의원은 바우처택시, 장애인 복지콜을 비롯한 서울시의 장애인 이동권 관련 지원수단 현황을 제시하며 “이용 대상의 제한으로 사각지대가 존재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 “특히 장애영유아는 매일 어린이집을 등하원해야 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이동권 관련 지원수단 이용이 어려워 부모와 아동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2021년 서울시 보육사업안내 상 국공립어린이집의 통학 차량 운행은 원칙적으로 금지이지만 장애통합어린이집 또는 장애 아동을 보육 중인 국공립어린이집은 통학 차량의 일부 운영을 허용하는 등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경우 의원은 “서울시는 지침 개정뿐만 아니라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사각지대 그늘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각지대 없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과 더불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경 우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작구 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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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천도서관에서 ‘그림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주제 특강 진행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수지구 동천도서관 책마당에서 ‘그림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그리고 인간의 모습들’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동천도서관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미술 인문학 특강에 초대받은 이상일 시장은 80여명의 신청자들에게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4대 비극으로 유명한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외에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어스 시저’의 내용을 관련 그림들과 함께 소개하며 희곡에 담은 인간의 여러 모습들과 다채로운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을 시작하면서 셰익스피어에 대한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평가를 전했다. ‘‘보잘 것 없는 소극장도 셰익스피어의 상상력 넘치는 펜으로 옮겨지면 하나의 드넓은 우주로 변해 온갖 신분을 지닌 등장인물이 무대가 좁다는 듯 대활약을 펼친다"는 에머슨의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나타난 인간의 선과 악, 심리와 감정, 질투와 의심 등 다양한 면모를 설명하고, 이 내용을 유명 화가들이 표현한 그림 작품과 함께 소개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