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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스타트업 창업펀드 315억 '집행' 

서울 강남구는 315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 펀드인 '스타트 SF- WE 온택트 펀드 2호' 1차 출자자 모집을 성공리에 끝내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당초 200억원 규모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출자자가 예상외로 몰려 115억원이 초과되는 바람에 모집액을 315억원으로 늘렸다. 강남구는 이번에모집된 출자금을 7월부터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개시하면서 9월 중에 추가로 2차 모집을 통해 올해의 사업 총액을 500억원 선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조합원이자 펀드 집행 업무를 맡은 위벤처스는 이날 " 이번에 모집된 315억원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의 창업 지원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구는 "결성 총액의 40% 이상을 연내에 코로나 19로 종체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투입해 활기를 불어 넣은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강남구하면 '부자동네'라는 이미지와 함께 '부동산'이라는 또다른 다소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강남그로써, 모처럼 건설적이며 진취적인 부문에 투자를 집중한다는 소식은 썩 괜찮아 보인다. 특히 청년 벤처 창업인들에게 박수받을 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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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