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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소득 대비 집값 상승률 'OECD 최고'

계속되는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한국이 지난해에 소득 대비 주택가격배율(PIR) 상승률이 1년 새 OECD(경제협룍개발기구) 회원국 중 최고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한마디로 집값은 오르는데 소득은 제자리 걸음이던지 ,뒷걸음해 버는 돈으로 집사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상반기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 상승률은 2019년 4분기 이후 1년 사이 13% 상승했다. 한은이 비교한 OECD국가 중 상승률이 한국이 가장 높았다. 미국과 독일, 영국 등이 7%대 상승했고, 일본은 오히려 0,5% 하락했다. 한국의 수도권 PIR은 지난 1분기 처음으로 10배를 뛰어넘어 10,4배로 올라섰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의 최고점이던 2007년 4분기의 8,6배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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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