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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항 물동량 역대 최고치 기록 전망...'14개월 ↑'

'서울의 관문' 인천항이 수출입 물량을 실어나르느라 벅쩍이고 있다. 아마 요즘 인천시민들은 '사람사는 맛'에 흠뻑 젖어 있을 듯 싶다. 왜냐하면 요즘 같이 활기 찬 모습이 인천의 본모습이기 때문이다. 수출입 호조에 힘입어 올해 인천항 물동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인천항안공사는 올 5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 보다 4,2% 늘어난 29만 6,000TEU(1TEU=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5월 기준 역대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항은 지난해 4월부터 물동량이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5월 물동량 누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142만 6,000TEU로 집계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수도권의 수출입 화물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올해 인천항에 베트남과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신규항로를 다수 유치한 것이 물동량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인천항 물동량 목표인 345만 TEU의 초과 달성을 물론이고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울 것 같다"고 예상했다. 어떻든 인천의 활기찬 모습에서 코로나 때문에 우울해진 시민들의 마음이 환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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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