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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안보보좌관, 김정은 메시지 "흥미있는 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1일(한국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화에도 대결에도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밝힌 메시지에 대해 "흥미로운 신호"라는 반을을 내 놨다. 이어 북한이 미국에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시도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북측의 움직임을 촉구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ABC와의 인터뷰에서 김위원장이 최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한 발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우리에게 어떤 종류의 더 적극적인 의사 소통을 후속적으로 취할 지 지켜보기 위해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리번 보좌관의 이날 발언은 성 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방한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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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