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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아스트라얀센 접종자에 '위험문자' 발송" 

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접종시 접종자에게 '희귀혈전증'으로 알려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의 위험을 알리는 안내문자 메세지를 발송키로 했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팀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피접종자를 대상으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체계를 보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 피접종자에게 문자메세지를 발송해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는 내용을 더 선명하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료기관 역시 아스트라나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약품정보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하고 안내하는 체계를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스트라 얀센의 경우 지난 4월부터 30세 이상 연령층으로 한정해 접종하고 있는데 최근 30대 남성 2명이 TTS진단을 받은 후 1명이 지난 16일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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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