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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연말까지 연장...600억달러 규모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다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올해 말까지 다시 연장됐다.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등 비상시에 자국통화나 달러를 조달받아 쓸 수 있도록하는 계약이다. 일종의 국제간 '금융보험 약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17일,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현행통화스와프 계약 만료 시점을 기존 올 6월 30일에서 올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한도는 600억달러를 유지한다. 한국은행은 공식 자료를 통해 "이번 만기 연장 조치가 국내외환시장,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필요한 경우 곧바로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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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