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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말 돈이 넘쳐나나?"... 최고급 BMW 40대 '40분 만에 완판'

대당 1억 3천만원 짜리 최고급 BMW 40대가 불과 40분 만에 완전히 판매됐다면 여러분은 그 말이 믿어지십니까. 이것은 실제 상황입니다. 뉴스를 듣다보면 시중에 유동성이 넘쳐 흐른다는 말들은 자주 듣고는 있지만 이처럼 많은 돈들이 최고급 차량을 사는데까지 몰려다닌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합니다. 최근 어느 명품 매장에 새벽부터 젊은이들과 시니어들까지 줄을 서있다는 광경을 뉴스를 통해 보고는 있지만 1억2천만원 짜리 자동차가 불과 40분 만에 완판되었다는 것은 가히 놀라울 만한 수치이다. BMW 뿐만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의 최고급차 들도 뉴모델이라는 명분 아래 거의 비슷한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이제는영업사원이 뛰어다니면서 자동차를 팔 던 시대는 지나갔다.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고급차 일수록 매체를 통한 판매 증가율이 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고급차와 명품 등에 대한 '반발구매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기때문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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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