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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드맥킨지 " 한국전력요금 2030년까지 24% 오를 것"

정부가 확정한 9차 전력수급기본 계획대로라면 전기요금이 최대 24%까지 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또한 석탄과 가스발전 비중이 여전히 큰 탓에 2030년 전력전환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에너지컨설팅기업 우드맥킨지는 16일 ,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해 2030년 한국 소비자가 내는 전기료는 2020년 대비 24%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맥킨지는 상대적으로 발전비용이 비싼 재생에너지의 비중 확대로 전력비가 늘고 재생에너지의 불안전성 문제 해결을 위한 '송배전망'(網)투자가 확대되면서 전기요금이 비싸질 것으로 내다 봤다. 24% 인상은 정부가 내놓은 전망치보다 상당 폭높은 수치이다. 정부는 9차 전력계획 공청회에서 2030년까지 전기요금 인상폭을 2017년 대비 10,9%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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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