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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통화량 50조 늘어...;유동성 파티'?

시중에 돈이 넘쳐나는 모양새다. 대출 금리가 낮다보니 은행 빚 무서운 줄 모르고 이 사람 저 사람 마구 은행 돈을 내 부동산 과 증권시장을 왔다 갔다하며 뭉치돈이 몰 려 다니는 양상이다 . 평범한 서민들로서는 감히 넘보기 힘든 '그들만의 파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듯 싶다. 시중통화량이 지난 4월 한달 새에 50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증가폭으로는 사상 최대치이다. 역대 최저치인 기준금리로 시중에 뭉치돈이 풀리고 공모주 열풍 속에 증권시장 등으로 가계차입금이 대거 몰리면 서 나타난 현상이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광의의 통화량(M2)는 3,363조 7,00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50조 6,000억원 늘었다. 이는 통계작성 이후 월 단위 최대 증가폭이다. 시중 유동성을 뜻하는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머니마켓 펀드(MMF), 양도성 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 채권(RP) 등 현금화할 수 있는 모든 자산이 포함된다. 세부적으로는 가계가 9조 9,000억원, 기업이 15조 7,000억원 증가했다. 증권를 비롯한 기타금융회사도 16조 9,000억원이나 늘었다. 유동성이 너무 지나치다 보면 인프레이션의 위험성도 높아진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터이니 대비들은 잘 하고들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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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