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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세계인터, 비닐 포장 대신 종이로 바꾼다

신세계 인터내셔널은 제품 배송에 사용하는 포장재와 부자재를 종이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 인터내셔널은 택배에 사용하는 포장 박스를 비롯해 모든 포장재와 부자재를 살림관리신환경 인증 소재로 생산한 종이를 사용할 예정이다. 상품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넣는 충격완충재, 비닐 에어캡과 소포장에 사용하는 비닐파우치 등을 모두 종이 소재로 바꾼다. 기존 비닐박스테이프도 종이테이프로 교체한다. 종이의 소재는 별도의 처리없이 종이로 쉽게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발송하는 모든 브랜드가 대상이다. 안전포장봉투의 경우 기존 재고소진 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다만 신세계 인터내셔널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입점업체에서 직접 발송하는 제품은 제외된다. 신세계 인터내셔널은 이번 종이포장 전환을 통해 연간 50톤 이상의 비닐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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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