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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나의 몸은 혼연일체로 된 만 물 대우주는 스스로 도와가는 커다란 우리집 성주괴공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섭리는 영겁에도 변치 않아 아! 시작도 끝도 없는 위대한 삶이여 오대양 육대주 오장육부로 오셨으니 강이랑 실개천 동맥정맥으로 와 있구나 지구중심 불덩어리 심장으로 들어 앉아 쿵 더덕 쿵 더덕 장단도 흥에 겹다 마음의 들창 열어 대우주와 손잡고 하나로 잉어짐을 말로어이 다 하리야 아! 어김없는 자비행의 법칙이여 자연의 섭리여 오만과 이기심 멸망의 인이라고 눈앞에 사람 행복위하는 마음만이 소중함을 일러줍니다. 오존층 포근함 의복으로 떠다 입고 양껏 뽐내는 풀과 나무들 온몸 감싸는 모발되어 푸근하다 뼈대로 기둥삼은 옥석에다가 지 토는 피육으로 풍부도 하니 칠 할이 물인것은 알뜰히도 측량했고 바람불어 시원함은 호흡으로 들어와 향수보다 기분좋게 내 코를 드나든다 밤낮같은 생사는 영생을 말하고 칠십조 가족들 별들의 사자인가 총명도 하다 전체가 통일되게 능동적인 가족들 성성한 머리카락 별과 같구나 평평한 발바닥 땅에 맞게 만들었고 곱게 모아 합장한 28절은 1부8권28품 법화경의 간요로다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닮았고 단단하고 차가운 등 겨울과 같아 따뜻하고 말랑한 배는 여름같구나 네개의 팔다리에 사계절 걸어 놓고 열두마디 장골일랑 열 두 달로 했음이여 360소절은 일 년을 말하는가 동물 식물 박테리아 잇고 이어서 살리며 살아가는 영원한 친구 알면 좋고 몰라도 상관없는 우리는 하나 11만 5천 키로 머나먼 혈로 순식간에 돌아나며 의기도 양양하다 해와 달 불러다가 양안으로 박았으니 북두칠성 달려와 눈썹 되어 보호한다 두 눈의 개폐는 밤낮을 나타내어 섭리로 하나 됨을 누가 감히 남이라나 무상하단 생각일랑 말도 하지 말아 라 겉 모습 속 마음 달라도 지수화풍공으로 언제라도 나의 몸은 대우주의 축도 일다 있다 자니 간데 없고 없다 려니 살아 있는 생명을 찾아 나서 시방을 돌고 돌아 유와 무 풍고 있는 공이 바로 너로구나 '제법실상' '일념삼천' 생명의 신비는 '언어도단' '심행소멸' 불가사의 경 대우주야 소우주야 지수화풍 가려가며 이름 따로 성미 각각 이지가지 나뉘어도 지수화풍공의 보탑이여 영원히 빛나라 큰 집에 들고 남이 왕도 이어서 육신은 어김없이 생사로 따르는데 마음만은 만물을 싸고 돌아서 마음이라 하다가 일념이라 부르다가 대우주와 하나인 생명이란다 무주축인 '묘법'이여 범부의 육근으로 빛나 지이다 (묘법 생명 공 마음 섭리 우주 동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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