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안동* 예산까지 번진 과수화상병...'전국 초비상'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확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정부가 초비상 사태에 돌입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경기도와 충남북, 강원 중심이었던 발생 양태가 올해는 우리나라 사과 주산지인 경북으로 번지는 추세여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 날 기준 전국 5개도 19개 시*군의 농가 313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면적은 152,5ha이다. 작년에는 744곳, 394,4ha에서 피해가 발생했었는데 이 과수병이 가을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의 피해 규모는 지난해 수준을 크게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초기 방제에 역점을 둬야 한다는 이유이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181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62곳, 충남 58곳, 경북 8곳, 강원 4곳이다. 이 과수병은 예방*치료용 약제가 없다. 일단 병에 걸리면 나무를 뿌리째 뽑아 땅에 묻기 때문에 '과일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리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