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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무정지 김종천 과천시장 "믿고 밀어 달라" 읍소

주민소환투표가 발의 돼 직무 정지된 김종천 과천시장은 9일, 주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 미래 자족도시의 비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저를 믿고 힘을 보태달라"고 읍소했다. 김시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도시 조성 후 40년이 지났고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 후중대한 변화의 갈림 길에 서 있는 과천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일에 앞 장 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민 소환 절차도 청사주택공급정책에 대한 준엄한 경고 라고 생각한다"며 "시장으로서 이런 상황까지 오게한 책임을 통감하며 시민들에게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과천 시민으로 구성된 시장주민소환 추진위원회는 과천청사 유휴지에 주택 4,000호를 짓겠다는 정부의 8,4주택 공급대책에 김시장이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주민소환 운동을 벌여 왔다. 앞으로의 주민소환 투표일정은 ○투표인 명부작성(8~13일) ○ 투표운동(9~ 29일) ○사전투표(25~26일)을 거쳐 오는 30일 투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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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