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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5년 간 S/W 인재 41만명 양성한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소프트웨어 인재 41만 3,000명을 양성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관계장관들과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인 '코드스테 이츠'를 방문해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재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실장등이 배석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대학 등 교육과정에서 11만명, 기존 정부인력기관을 통해 21만 4,000명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추가 양성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현재 소프트업계에서 예상하고 있는 부족 인력 2만 9,000명의 3배 수준이다. 협회*기업* 훈련기관이 공동으로 현장 중심의 훈련과정을 설계해청년들에게 제공하고, 정부는 이에 필요한 훈련비와 채용시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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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