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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881달러...2년째 ↓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1,000달러 선으로 내려갔다. 2년 연속 내리막이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0년 국민계정(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 1,881달러(약 3,557만원)로 집계됐다. 2019년의 3만 2,204달러보다 1,0% 감소했다. 1인당 국민소득이라 함은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것으로 국민생활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이다.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 이외에 연평균 원 · 달러 환율이 달러 당 1% 넘게 상승한 영향이다. 한국은 2017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1,734달러를 기록하면서 '3만달러 시대'를 열었다.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 득(PGDI)는 1만 7,756달러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PGDI는 국민이 언제든지 씀씀이로 연결할 수 있는 소득으로 실질적 주머니 사정을 보요 주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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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