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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얀센백신 잔여분, 60세이상자 '우선 접종'

미국에서 지원 받은 얀센 백신 사전 예약이 단 하룻만에 마감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잔여량으로 남게되는 약 10만명분의 여유분을 60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우선 접종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은 이날 백 브리핑을 통해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한 사전예약 이 하룻만에 완료됐자만 잔여량으로 약 10만명 분이 남게 되는데 이를 가능하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우선 접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얀센은 1병(바이알)당 접종인원은 5명이다. 예약 인원에 따라 남는 잔여량은 10만명 분이다. 이에 추진단은 오는 19일까지 접종을 진행한 뒤 남는 수량을 확인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 예약을 끝낸 60세 이상자가 얀센백신이 남는다고해서 정해진 의료접종기관에 아스트라 제네카(AZ) 백신을 취소하고 얀센을 맞겠다고 해서는 안된다.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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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