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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1일)부터 美제공 얀센백신 '접종예약'

오늘(1일) 0시부터 미국이 제공한 얀센 코로나 백신 100만명 분에 대한 접종 예약이 개시됐다. 대상자는 군*외교관련 종사자 13만 7,000명과 예비군 53만명, 민방위 대원 304만명 등 370여만명이다. 이 중 선착순으로 1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연령 제한이 있는데 30세 이상자이어야 한다. 군관련자의 경우 군무원등 외에 군간부 가족도 포함된다. 60~74세 코로나 예방 접종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예방 접종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접종은 이달 10일부터 20일 까지 11일 간이다. 이번에 미처 예약을 못 받으면 7~9월에 일반 접종계획에 따라 백신을 맞아야 한다. 미국정부가 이번에 얀센백신을 제공한 명분은 한미동맹이다. 미군이 맞는 얀센백신을 한국에 제공함으로서 한국군과 군 관련 종사자들에게 한미동맹의 견고성과 동질성을 강화한다는 목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야센백신이 희소 혈전증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이에 앞서 보건당국은 전ㅁㅜㄴ가 자문회의를 거쳐 30대 미만에게는 야센백신을 맞히지 않기로 결정헀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시작하는 예약 접수 대상에서 30세이하의 현역 군인 등을 대상에서 빼면서 군관계자와 예비군, 민방위 대원으로 대상 범위를 넓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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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