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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관광노조 "아르피나 운영권 이관 중단하라" 촉구

부산 유일의 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운영권 이관을 놓고 노사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관광공사 노동조합이 "이관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관광공사 노동조합은 26일 부산시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아르피나 이관을 당장 중단하고 부산관광공사 탄압 및 노조와해 목적으로 추진되는 아르피나 재이관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지난해 6월29일 부산시는 적자를 이유로 부산관광공사가 운영중인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운영권을 부산도시공사로 재이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결정은 오로지 노조 혐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르피나 운영권 재이관 추진에 있어 시가 밝히는 표면적인 이유와 해법이 따로 논다는 점이 문제다"며 "시설노후와 인력고령화로 인한 인건비 상승, 주변환경, 국제적 정세 등 복합적인 이유로 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부산도시공사로 운영권 재이관을 해법으로 결정했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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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