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교통공단,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시험 '9월 시행'

도로교통공단은 2021년도 공인자격 도로교통사고 감정사 시험을 오는 9월 5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교통사고 감정사는 교통사고 조사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정확한 발생 원인을 규정하고 교통사고 당사자 간의 분쟁을 최소화하는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 증 제도이다. 2007년 4월 경찰청으로 부터 민간공인 자격으로 인증 받아 현재까지 약 4,900여명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블랙박스, 사고기록장치(EDR), 디지털 운행기록계(DTG) 등을 이용한 분석 기법이 이뤄지고 있으며 스마트 도로와 자율주행차 등 급변하는 교통환경에 대치하는 새 분석기법이 요구된다. 도로교통사고 감정사 자격 소지자에 대해서는 경찰공무원 신규채용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법적으로 교통안전담당자로 지정 가능한 자격으로 고시돼 운수업체 등 관련분야 취업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일부 자동차보험사, 공제조합은 자격을 소지한 직원에게 일정 금액의 자격 수당을 지급하는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