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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설산업연, "경기활성화 뒷받침위한 SOC투자 확대를..."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하고, 전문기관들이 예측하고 있는 내년도 2,5%의 경제성장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내년에 30조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4일, 발간한 '경기회복 및 내수 활력제고를 위한 적정 SOC투자'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건산연은 현재 한국은행, LG경제연구원 등 주요기관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4% 수준으로 전망하면서 내년 전망치를 2,5% 선으로 낮춰잡고 있는데 이를 달성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간접투자를 늘려 건설관련 기업들과 지자체에 안정적인 일거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건산연은 "미국. 영국 등 주요국가들도 경기회복과 경재성장률 달성을 목표로 SOC투자를 늘리고 있다"면서 "미국정부는 이미 지난달 2조 2,500억 달러(2,538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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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