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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한美상공회의소, 한*미정상화담 앞두고 '이재용 사면' 건의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은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청와대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삼성전자 총수가 부재한 상태에서 한미양국이 반도체 협력을 제대로 논의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난 주 이재용 부회장의석방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를 수신인으로한 이 서한에는 "삼성존자가 바이든 행정부에 협력하지 않으면 한국이 미국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위상도 위협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는 "이번 건의에 어떤 정치적 의도나 목적이 담긴 것이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대통령은 전날 미국으로 출국해 21일(현지시간 22일 새벽) 바이든 미국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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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