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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30 청년 봉사단 출범...윤정운 단장 '소외계층을 위해 청년들이 다가갈 것'

'따뜻한 마음 봉사단'...청년 200여명 참여

 

 

<따뜻한 마음 봉사단(단장 윤정운) 발대식_봉사단 제공> 2030세대 청년 200 여명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봉사단'의 발대식이 열렸다. 10일 부산항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을 연 '따뜻한 마음 봉사단'은 부산 중구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다. 윤정운 단장을 비롯한 청년 200 여명이 참여한 봉사단 발대식은 코로나19의 방역기준에 따라 80 여명의 인원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면 봉사의 어려움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봉사 활동을 다짐했다. 온라인 봉사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 보존을 위해 환경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센터 봉사, 재능기부, 환경 플로깅 등의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발대식 단상에 선 윤정운 단장은 "부산 지역의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오늘 같이 대규모로 모인 선례는 없었다"고 전하며, "우리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 우리 부산 청년이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윤정운 단장을 많은 분들이 좋아한다. 이번에 발족한 '따뜻한 마음 봉사단'이 온·오프라인 봉사활동을 예고한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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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