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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224 KCTC 부지, R&D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 결정

-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개최 결과 “수정가결” -

 

 

서울시는 2021년 4월 29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 양재동 224번지(KCTC 부지)에 대하여 R&D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가 위치한 양재 유통업무설비 지역은,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양재·우면 일대를 ‘R&D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16.8월 발표한「양재 Tech+City 조성계획」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인 유통업무설비를 해제하고 복합개발을 통해 R&D 연구공간 및 지원시설을 확보하는 것으로 市 R&D 지침(양재유통업무설비 개발 지침)이 수립되어 있는 지역이다. <위치도> 금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이러한 서울시 R&D 정책에 부응하면서,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기반시설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관련 R&D 업무시설 건립을 위한 것으로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되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AI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획득과 가공,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가 필수 결정된 계획의 주요 내용은 기존 도시계획시설 유통업무설비를 해제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9,782.6㎡)·관리하되, 용적률 399%(지하4층~지상9층) 규모의 R&D 데이터센터와 업무시설 등 복합건축물이 들어올 수 있게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한 것으로, 데이터센터 외 市 R&D 지침에 따라 시세의 80%로 공급되는 저렴 연구공간(3,701㎡)과 시설해제 따른 공공기여로 지상 5층 규모의 별도 업무공간(6,196㎡)이 확보되어 향후 R&D 기업 임대 및 R&D 생태계 관리·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감도> 서울시 관계자는 “市 양재 R&D 지침에 따라 민간 소유 유통업무설비 부지를 R&D 용도로 기능 전환하는 것은 본 KCTC 부지가 첫 사례이자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 기반시설인 만큼, 이번 결정이 양재·우면 일대 AI, 빅데이터 등 데이터 관련 전후방산업의 입주를 선도하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여 향후 인접 민간부지의 R&D 전환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발은 건축 인·허가를 거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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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