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미래국 업무 공유·협력을 위한 중학교 학교장 정담회 운영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지난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미래국 업무 공유·협력을 위한 중학교 학교장 정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2021. 3. 1.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국 혁신·학생지원과 업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를 기반으로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청-학교 협업체계 강화’ 및 ‘학교혁신 인식 증대’에 관한 주제로 진행했다. 2020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학교폭력 관련 교육지원청-학교 간 협업이 강화되고 있다. 학교폭력 사안의 학교장 자체해결 현황을 다루며 학교장 자체해결 가능 사안의 요건과 갈등조정 프로그램,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 혁신·학생지원과 내 학생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사항을 안내해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관내 혁신학교 현황 및 운영 성과 안내와 더불어 광릉중학교 이태희 교장의 혁신학교 경험담을 통해 학교의 변화된 모습과 다양한 혁신 교육활동을 발표하며 학교 혁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담회에 참여했던 한 학교장은 “학교의 혁신교육 중장기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하여 학교장 자체해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숙현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미래국에서 담당하는 업무를 학교에 안내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연결하여 교육 현장을 더욱 밀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