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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현장 실사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광주시에서 지난 12일 경기도에 제출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제안서에 대한 현장실사로 심사위원과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대상사업 부지인 광주역세권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광주시를 포함하여 11개 시군이 신청하여 11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20일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23일 남동부지역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사단은 광주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해 제안한 2개소 현장설명을 통해 사업대상지 입지여건에 대한 전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시에서는 경기도내 규제중첩비율이 가장 높고 경기도 공공기관이 없으며, 오랜 기간 동안 광주시민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신동헌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유치할 경우 광교밸리와 판교밸리 등과 함께 광주밸리를 조성하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이전지역 선정결과는 이달 말까지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완료하고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거쳐 최종 이전지역 선정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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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