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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예방을 일자리로 연결, ‘하남시 생활방역단’ 400명 모집 한다

 

 

하남시는 오늘 7월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도 예방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하남시 생활방역단’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6월 중으로 400명을 고용해 생활 속 거리두기 점검대상 사업장과 공동주택 등 시설 방역을 위해 투입하게 된다. ‘하남시 생활방역단’은 일자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전 특별 대책으로 확대 과제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내달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7월부터 ~ 11월 까지 5개월간 생활방역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생활방역단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들을 중심으로 방역을 활동을 펼치고 관내 아파트단지 등 공동주택에도 투입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하남시 생활방연단’과 전문방역업체를 공동으로 운영해 방역에 대한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친환경 안전한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방역체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방역단을 통해 코로나19 철저한 예방과 시민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번 일자리 모집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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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