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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도심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

서울도심에서 격렬한 일본의 원전오염수 방류에 대한 주말규탄 대회가 열렸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커넨'등 8개 시민단체들은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駐일본 대사관 인근 등에서 규탄대회 및 기자회견, 선언문 채택 등을 통해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키로 한 일본의 처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의 즉각적 철회를 촉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주변국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결정이며 재앙"이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정부는 주변국들과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대사관 인근에서 모인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저지 한국대학생긴급연합'은 "전세계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본 정부의 만행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끝까지 규탄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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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