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IMF "한국 이대로 가면 위기 맞을수 있다"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부채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사상 최저 출생율을 기록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급증 하고 있는 한국의 인구문제를 IMF는 심각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IMF는 고령화와 관련된 의료비 및 기타 부채가 향후 한국의 재정에 부담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안드레인스 바우어 IMF 아태 부국장보 겸 한국미션단장은 14일 미국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경제전망 발표후 블름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부채가 발생하더라도 나중에 부채가 폭발하지 않도록 재정정책을 장기적인 틀 속에서 조정,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MF 자료에 따르면 고령화 부채가 반영된 부채전망을 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대비 일반 정부 부채비율은 올해 53,2%에서 2026년 69,7%로 높아진다. 다른 선진국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한 부채를 줄이기 시작하는 것과는 달리 한국의 부채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바우어 단장은 고령화 대응을 위해 한국은 근로자를 위한 더 강력한 안전망,훈련 및 유동성 강화 등 노동시장개선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황의 필요성도 언급해 주목된다.
배너
배너


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