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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월 취업자수,13개월만에 '플러스'...31만명 ↑ 

3월 한 달 동안의 취업자 수가 코로나 19사태 이후 13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이가 얼마나 이어질런지는 아직은 종잡을 수 없지만 어떻든 좋은 조짐임에 틀림이 없다. 한국 경제가 미미하지만 되살아나는 숨결이 느껴진다. 14일, 통계청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692만 3,000명 으로 1년 전보다 3만 4,000명 늘었다. 월별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의 -19만 5,000명을 시작으로 마이너스 행진을 계속해 올 2월에는 -47만3,000명까지 12개월 연속 줄어 들었다. 통계청은 3월 중 취업자 수가 플러스로 반전한 이유는 지난 2월 15일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이 크며, 이와함께 지난해 3월의 고용충격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때문으로 풀이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비교 기준인 15~65세이하의 고용률도 65,7%로 1년 전보다 미소하지만 0,3%p 올랐다. 실업자는 121만 5,000명으로 1년전보다 3만 6,000명 늘어 아직까지 고용안정을 거론할 상황이 아님을 드러냈다. 실업률은 0,1%P 올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8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만 4,000명이 줄었는데 이 것 역시 13개월 만의 감소폭 축소이다. 일할 의욕들이 생겨났던지 일할 곳이 마련됐다는 밝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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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