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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대,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 협력기관 선정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산하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는 우수 연구 인력을 보유한 대학·연구기관과 중소기업 간 교류협력 인프라를 조성해 R&D 및 인적교류 기반의 기술혁신을 촉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삼육대는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 협력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를 센터와 공동으로 해결하고,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삼육대는 △바이오·의료 △도시농업 △창의형 ICT 등 3대 특성화를 기반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연 인적교류의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학과·연구소와 기업 간 협업 프로그램, 외부 전문교육, 현업 전문가 멘토링,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연계, 창업 현장실습, 정부 지원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내 메이커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전문 메이커를 양성하는 창업지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과제 컨설팅을 접목해 창업 활성화도 도모한다. 삼육대 한경식 산학협력단장은 “삼육대는 그간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현장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연구·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이번 협력기관 선정을 계기로 혁신성장 파트너로서 중소벤처기업의 도전이 성공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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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