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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행종합사회복지관 - 연세스타병원, ‘어르신 건강 지킴이’ MOU 협약

연세스타병원, 어르신 건강 봉사를 위해 복지관과 협약 체결..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 의료진 파견해 촉탁의 등 의료서비스 지원.. 3월 24일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은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어르신 건강 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촉탁의 및 건강강좌 등이 포함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관절·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과 건강 정보를 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왼쪽부터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전문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저희 복지관과 연세스타병원이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다. 병원을 다니기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현장 문진을 진행하는 촉탁의 서비스와 건강 상식을 채워드릴 수 있는 건강 강좌에 연세스타병원의 유명한 의사들을 모시게 됐기 때문이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최고의 진료와 치료를 부탁드린다”며 인사말과 함께 전했다. 연세스타병원의 허동범 병원장은 “협약식을 맺어 주신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던 중, 사회복지 최일선 창구인 복지관과의 협약을 맺을 수 있게 되어 큰 선물을 받은 듯하다. 관장님께서 당부해주신대로 최고의 진료와 치료로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잘 돌보겠다”고 전하며, 이 날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협약식은 신흥역 롯데시네마타워 5층 병원 앞에서 코로나19 방역 기준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 및 복지관 관계자,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과 연세스타병원 업무협약식>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위치해 있으며 은행다온주간센터, 굿패밀리상담센터, 장난감도서관, 꿈드림센터, 은행건강지원센터(물리치료실), 헬스UP센터 등 넓고 쾌적한 복지시설을 갖춰 아동부터 고령층에게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은 복지관(031-743-7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건강 지킴이’ 연세스타병원의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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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심의 대상 60% 축소·조건부과 금지… '규제철폐 23호' 시행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자치구 건축 심의에서 법령 근거 없이 과도하게 지정됐던 심의 대상을 축소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전면 개정하고 10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 개정은 지난 1월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규제철폐 23호’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으로, 과도한 심의로 인한 시민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줄여 권익을 보호하고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자체 방침으로 심의 대상을 확대하거나 법령 근거가 부족한 조건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감수해 민간 사업자의 사업 추진에도 제약이 많았다. 특히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건물을 지을 때도 관례적으로 심의를 받아야 해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심의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25개 자치구와 협의를 진행했다. 자치구별 특수성을 일부 반영하되 지역 경관 개선, 주거환경 보호 목적 외에는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협의했으며,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