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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공적인 농촌 정착은 영농기술교육과 함께!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개설하여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도내 귀농·귀촌을 시작한 지 5년 이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146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8일 공통과정인 귀농 정책반으로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시설원예반, 특용작물반을 거쳐 마지막 종합반 과정을 매주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농업정책 방향, 시설원예 온실 환경과 재배 이해,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경영전략 수립 등 신규농업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정책의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기원은 이번 교육을 위해 경남도 서부정책과 진우근 사무관, 경상대학교 황승재 교수, 한국농수산대학 송영호 교수 등 20여 명의 전문 강사를 초청했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김태경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지만, 어느 때보다도 교육생들의 관심과 참석률이 높다”라며,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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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아시아통신]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