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44명 선정

지난 5기부터 활동한 박재련씨는 올해 8기 참여단에 선정됐다. “나와 가족만 바라보던 삶에서 주위를 둘러보는 삶을 알게 되었다.”는 박씨는 “나의 제안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기쁨이 크다” 며 “참여단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 다.”는 의지와 애착을 드러냈다. 참여단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광화문일번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161명을 대상으로 울산시와 구·군 심사 및 행안부 최종 확정을 통해 총 144명이 선정됐다. 제8기 참여단은 주부, 직장인, 자영업,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7기 참여자는 70%, 신규 참여자는 30% 비율이다. 또한 주부의 참여율이 다소 감소한 반면 공무원과 교사, 의료인, 작가 등 전문직 유형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다양한 영역의 전문성 높은 정책 제안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생활밀착형 정책 착안(아이디어)을 제안하는 온라인 활동과 시정현장 참여․나눔 봉사활동 등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울산시는 우수제안자 및 활동자에 대해서는 분기별 특전(인센티브)과 함께 연말에는 장관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의욕적인 신규 참여자의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존 참여자의 노련미 넘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생활에 공감되는 정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