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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하남시,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미취업 간호조무사대상 수강생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모집.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담 직업상담사의 개별상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미취업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한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 지원사업’ 수강생을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 지원사업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20명을 모집해 오는 11월 19일부터 6회에 걸쳐 하루 6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원무행정 실무 △입원환자 간호 및 약물관리 △급·만성 질환자의 간호와 실무 △상처간호와 정맥주사 임상 실기 등 유휴간호조무사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담 직업상담사의 개별상담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미취업 간호조무사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하남일자리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 지원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하남일자리센터(☎031-790-5863)로 문의하면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인구 31만명에 450여개의 의료기관이 있고, 향후 대형병원 유치 등에 따른 의료인력 수급 불일치가 심화될 것에 대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간호조무사의 직무능력 배양과 자신감 회복으로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남일자리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사전 PCR검사를 하는 등 안전하게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요양보호사, 일반경비신임교육, 소형지게차면허 취득과정은 물론 창업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과정과 마케팅지원 사업,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 지원과정 등 다양한 신규 교육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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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 성료
[아시아통신]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은 비옷을 입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 주관으로 운영 중인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열무를 파종·재배하고, 이를 수확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유치양 초평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성주 초평동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김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기른 열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초평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

강남구의회,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축제 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오전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5월 30일)을 맞아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와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합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다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는 총 23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되었으며, 멕시코, 일본, 몽골, 페루 등 13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각국의 의상,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포용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