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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당해도 웃는 이유

 

 

“세일즈 왕으로 소문난 사람이 거절당할 때마다 싱글벙글 웃었다. 어떤 사람이 궁금해서 물었다. ‘그렇게 거절당해도 웃음이 나옵니까?’ ‘제 경험에 의하면 평균 9번 거절당해야 물건이 팔립니다. 그러니 한 번이라도 더 거절당하면 물건 팔 때가 가까워졌다는 뜻이니 얼마나 감 사한 일입니까?’ 이것이 웃는 이유이다.” 김경수 저(著) 《긍정의 한마디》 (해피&북스, 126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은 1,009번의 거절을 당하고, 1,010개의 식당 문을 일일이 두드린 끝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원고는 12군데 출판사에서 거절당했고, 마거릿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32군데의 출판사가 거절했 습니다. 《백 년 동안의 고독》의 저자 마르케스도 처참한 거절의 경 험을 수도 없이 겪었습니다. 마르케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고의 명예를 누리기까지, 저는 좌절과 실패를 무수히 겪었습니다. 저의 작품을 단호하게 거절했던 그때 그 출판사들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 무정하고 단호한 거절이 저에게 가장 큰 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강철은 두들겨야 더 강해집니다. 거절당하는 것은 일상입니다. 거절당하는 것을 견디고 넘기는 능력은 그 어느 능력보다도 강한 힘입니다. 주님은 일곱 번, 아니 열 번의 고난과 거절 속에서도 우리를 일으켜 주시며 힘을 준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잠24:16)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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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