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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난독증은 내게 기회를 줬다

 

 

“ ‘난독증은 내게 기회를 줬다.’ 시스코 시스템즈 최고 경영자 존 체임버스가 한 말이다. 그는 책은커녕 보고서 한 편조차 스스로 읽기 어려웠던 사람이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최고 경영자가 될 수 있었을까? 그는 부하 직원이 써 준 보고서를 읽는 대신 현장에 달려가 생생히 오가는 말과 느낌에 집중했고 경청의 대가가 됐다.” 이수경 저(著) 《자기 인생의 각본을 써라》 (클라우드나인, 12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는 사람이 있고, 디딤돌도 걸림돌이 되게 하는 사 람이 있습니다. 지독한 난독증이었던 시스코 시스템즈 최고 경영자 존 체임버스는 보고서를 읽는 대신에 늘 현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글로 읽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 고객들과 수 없이 소통하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았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 하는 것을 떠올렸다.” (123쪽) 약점도 스토리화시키면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약점을 주 님께로 가져가서 주님을 의뢰하면 더욱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 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후12:10)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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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