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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난독증은 내게 기회를 줬다

 

 

“ ‘난독증은 내게 기회를 줬다.’ 시스코 시스템즈 최고 경영자 존 체임버스가 한 말이다. 그는 책은커녕 보고서 한 편조차 스스로 읽기 어려웠던 사람이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최고 경영자가 될 수 있었을까? 그는 부하 직원이 써 준 보고서를 읽는 대신 현장에 달려가 생생히 오가는 말과 느낌에 집중했고 경청의 대가가 됐다.” 이수경 저(著) 《자기 인생의 각본을 써라》 (클라우드나인, 12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는 사람이 있고, 디딤돌도 걸림돌이 되게 하는 사 람이 있습니다. 지독한 난독증이었던 시스코 시스템즈 최고 경영자 존 체임버스는 보고서를 읽는 대신에 늘 현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글로 읽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 고객들과 수 없이 소통하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았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 하는 것을 떠올렸다.” (123쪽) 약점도 스토리화시키면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약점을 주 님께로 가져가서 주님을 의뢰하면 더욱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 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후12:10)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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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 참석…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 탄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12일(금) 오후 2시 30분, 강서구 화곡동에 조성된 「서울 키즈플라자」개관식에 참석하여 아동복합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 및 보육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조성된 시립 아동 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시립 화곡점)’, 2층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3·4층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심리검사치료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통합 거점시설로 마련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와 ‘돌봄’을 한곳으로 모으고, 여기에 ‘마음건강’ 기능까지 더한 서울시 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명실상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동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