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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보다 더 큰 실패

 

 

“사람은 실패에서 배움을 얻는다. 실패보다 더 큰 실패가 뭘까? 실패를 통해서 배우지 않는 것이다. 실수나 실패는 누구나 하지만 아무나 실수나 실패로부터 배우지는 않는다. 회개 없이 돌아온 탕자의 모습이다.” 이수경 저(著) 《자기 인생의 각본을 써라》 (클라우드나인, 1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주저앉으면 마침표이고, 다시 일어서면 쉼표이고 느낌표입니다. 100번의 실패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100번의 발견일 뿐입니다. 넘어진 것을 교훈 삼아 디딤돌로 삼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패는 넘어 지는 게 아니고 넘어지고 나서 다시 일어서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실패는 실패를 통해서 배우지 않는 실패입니다.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은 창업한 애플에서 해고 당한 것이다 .” 창조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말입니다.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서 해고가 되었다면 얼마나 쓴 맛이었을까요? 온갖 부정적인 상상으로 자신을 망 가뜨려 갈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잡스는 배우고 배웠습니다. 그는 해고 뒤 인생관과 경영관을 바꾸며, 독선적 천재에서, 유연한 경영자로 재 탄생하였고, 이는 애플사의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성경은 실패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난 역전의 드라 마입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베드로 등 믿음의 용사들은 한결같이 넘어졌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난 사람들입니다. 실패 속에서 자아가 죽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큰 믿음을 배워간 사람들입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 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24:16)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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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