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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실패보다 더 큰 실패

 

 

“사람은 실패에서 배움을 얻는다. 실패보다 더 큰 실패가 뭘까? 실패를 통해서 배우지 않는 것이다. 실수나 실패는 누구나 하지만 아무나 실수나 실패로부터 배우지는 않는다. 회개 없이 돌아온 탕자의 모습이다.” 이수경 저(著) 《자기 인생의 각본을 써라》 (클라우드나인, 1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주저앉으면 마침표이고, 다시 일어서면 쉼표이고 느낌표입니다. 100번의 실패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100번의 발견일 뿐입니다. 넘어진 것을 교훈 삼아 디딤돌로 삼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패는 넘어 지는 게 아니고 넘어지고 나서 다시 일어서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실패는 실패를 통해서 배우지 않는 실패입니다.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은 창업한 애플에서 해고 당한 것이다 .” 창조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말입니다.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서 해고가 되었다면 얼마나 쓴 맛이었을까요? 온갖 부정적인 상상으로 자신을 망 가뜨려 갈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잡스는 배우고 배웠습니다. 그는 해고 뒤 인생관과 경영관을 바꾸며, 독선적 천재에서, 유연한 경영자로 재 탄생하였고, 이는 애플사의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성경은 실패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난 역전의 드라 마입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베드로 등 믿음의 용사들은 한결같이 넘어졌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난 사람들입니다. 실패 속에서 자아가 죽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큰 믿음을 배워간 사람들입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 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24:16)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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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