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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관리제 4개월 동안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지급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에너지 절약 동참을 독려하고 나섰다. 12월~3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초미세먼지 배출원 중 비중이 높은 난방 등에 의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기간이다. 구는 해당 기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 가구에 ‘에코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지급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에코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란 직전 2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20% 이상 절감했을 때 지급받을 수 있는 포인트로, 20% 이상 절감회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10,000마일리지, 30% 이상 절감회원에게는 1만 2천원 상담의 12,000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은 6개월 단위로 진행하는 기존 에코마일리지 평가에 추가로 진행되며, 에코마일리지 회원들은 정기마일리지는 물론 특별포인트도 함께 지급받을 수 있다. 특별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계산해, 21년 7월말 지급될 예정이다. 마일리지는 현금전환 및 지방세납부, 모바일 문화 상품권 등으로 전환할 수 있고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기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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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