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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스팩! 더 편하게 배출하고 더 많이 수거”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유효성)는 오는 21년 1월부터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모아‘아이스팩 거점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스팩 거점수거 특화사업’은 기존 진건읍 주민자치회에서 시행하던 ‘아이스팩 수거원정대’사업을 확대해 주민이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출입이 많은 교회, 성당, 공공기관 등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아이스팩을 수거함으로써 시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아이스팩을 배출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0일 이와 관련해 화상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 참여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월 1일부터 진건읍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하고 있는아이스팩 수거원정대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 “아이스팩 거점수거 특화사업은 주민대표로 구성되어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스스로 장소를 선정하고 직접 수거반을 운영하는 등 주민 주도로 이루어지므로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남양주시의“더 늦기전에”아이스팩 수거사업은 사회단체로 구성된 ‘에코패밀리’가 참여해 수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전국 30여 개 지자체에서 사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생활쓰레기 감축 및 환경정책 우수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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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